피에르 앤 쥘 미장센의 향연 ‘동성애’ 역시 보편적인 사랑이라고 이야기하는 아티스트 듀오 피에르 앤 쥘 의 대규모 전시가 진행 중이다. 그야말로 역대급이다. 초기 작품뿐만 아니라, 그들의 키치적인 분위기를 담아낸 빅뱅 탑과 씨엘의 포트레이트 같은 최신작 까지 폭넓게 감상할 수 있다. 에디터 | 박이현 · 디자인 | 김혜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