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통을 사진 찍듯 써 내려간 글,
삶의 고독과 슬픔을 아름답게 보여주는 책!
이 책은 사진가인 이용순이 카메라 없는 극한의 상황에서 펼쳐나가는 시와 에세이
그리고 사진이 결합된 책이다.
260여 페이지에 이르는 한 올 한 올의 아름다운 글을 통해서 그의 사진 세계를 엿 볼 수 있다.
시와 에세이를 쓰는 거의 유일한 사진가이며 그의 글은 그의 사진과 정확하게 같은
선상에 있음을 읽을 수 있다.
도서출판 파람북에서 5월에 출간한다. 다음은 예술계에서 그를 잘 아는 작가들의 추천사다.